(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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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 혁신도시건설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박일정, 혁신특위)는 혁신도시 조성면적 추가확대(326천㎡)와 관련, 지난 19일 중앙부처 건설교통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한국토지공사 혁신도시건설사업처를 잇달아 방문하고 지역현안 사업인 혁신도시건설사업과 KTX 김천역사 건립 조속한 착공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에는 혁신도시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 박일정, 간사 육광수, 위원 강상연, 이우청, 김규승, 김태섭의원이 참석했으며, 운영위원회 간사 강준규의원도 참석했다.
김천시의회 혁신특위는 이날 건설교통부 “공공이전추진단”을 방문, 김천혁신도시 건설에 따른 농지 추가편입과 KTX 김천역사 위치 변동으로 개발계획 재수립으로 착공이 늦어지고 있는데 조속히 착공하여 13개 공공기관이 빠른 시일 내 이전될 수 있도록 촉구 건의 하였다.
또한 한국토지공사 “혁신사업처”을 방문해 전국에 혁신도시 10개소가 건설 중인데 경북(김천) 혁신도시 착공이 늦어지고 있어 시민들이 우려하고 있다는 내용과 김천혁신도시 건설은 KTX 김천역사 건립으로 다른 어느 혁신도시건설 보다 강점을 갖고 있으니 가능하며 김천시가 전국에서 제일먼저 착공토록 건의했다.
이에 건설교통부 “공공이전추진단”(기획국장 권병조)는 이번 김천시의회 혁신특위 위원들의 방문을 반기고 “시의회 ‘혁신특위’ 협조와 편입지역 조사 및 보상금 수령 등 난제가 해결되면 조속한 시일 내 착공할 것”이라고 약속 하였으며 또한, 한국토지공사 “혁신사업처”(단장 하문용)은 편입부지 조사, 공시지가 상승, 추가면적 확대 등으로 혁신도시건설개발계획 재수립으로 늦어지고 있으나 김천지역은 다른 어느 혁신도시건설 보다도 지리적(KTX 김천역사 건립)으로 강점이 있으니 토지보상금만 순조롭게 진행되면 조기착공에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김천시의회 ‘혁신특위’는 이번 중앙부처 관련기관 방문을 계기로 혁신도시건설과 KTX 김천역사 건립의 조속한 착공과 13개 공공기관이 빠른 시일 내 이전할 수 있도록 지원 및 협조할 계획으로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