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가 지금까지 매월1일 정례조회를 시청강당에서 본청직원들만으로 개최해 왔으나 박시장의 제안으로 5월 정례조회는 일과시간 이후에 본청 및 읍면동 전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특별교육 형식으로 진행하는 획기적인 변화보였다.
1일 오후6시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유공자 표창은 대한테니스협회 전무이사(전영대)를 비롯한 유공 민간인 11명과, 청소년 지도자와 모범청소년 18명 및 기업유치 유공공무원(어모면장. 임덕수)등에 대한 표창을 수여 했다.
이어 박보생 김천시장은 훈시를 통해 봄철 산불예방 활동과 함께 혁신도시 및 KTX김천역사 건립추진, 전국소년체전 및 장애인체전 준비 등 당면한 업무처리를 위하여 그동안 각자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온 직원여러분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앞으로 시정전반에 걸쳐 시정방향이나 주요시책 등을 역설하는 등 생동감 넘치는 교육으로 승화시켰다.
또한 시장업무추진비의 일부를 부서별 단합대회 비용으로 제공하는 등 혁신의 새바람이 곳곳에 스며들어 새롭게 변화된 획기적인 발상에 대해 지역경제활성화와 직원사기진작 등 역동적인 시책추진에 대다수 공무원들은 호평하고 있다.
이번 특별교육을 계기로 김천시는 본청 및 읍면동 전직원이 다함께 시정전반에 걸친 추진상황을 이해하고 걱정하며 직원 상호간에 결속력과 화합으로 당면한 국책사업과 역점시책을 완벽하게 추진하여 지역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으로 승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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