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금 이자율 은행간 3%~5%(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의회(의장 임경규)가 지난 5월에 있었던 2006년 회계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검사 의견서에서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운영하고 있는 각종기금들의 관리 및 운영이 부적정하다고 지적했다.
2월말 시점으로 기금 총액 3,855,072,230원을 시 금고 대행점인 농협중앙회 외 각 금융기관에 분산 예치 관리하고 있으나 금융기관별로 이자율이 최저3%에서 최고5%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는 낮은 이자율로 인한 이자수입의 감소가 예상되는 사항이므로 기금관리운영에 적정을 기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하고 지적했다.
현재 김천시는 시 금고 대행점인 농협중앙회 외 대구은행, 김천농협, 김천축협 등에 각종기금을 분산예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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