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마지막 지원, 기업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경영에 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에 저리의 운전자금을 지원해 기업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금년도 마지막인 이번 수시 2차 자금지원 규모는 총 40억원으로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 10일간 김천시 투자유치과에서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 본사․주사무소 또는 사업장 중에 하나가 소재하는『중소기업기본법상』중소기업체로서 제조업, 건설업, 무역업, 관광숙박시설운영업(일반여관업 제외), 운수업, 폐기물수집 운반 및 처리업을 영위하는 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융자조건은 1년 거치 일시상환이고, 대출금리는 융자취급은행 적용 금리에서 이자보전율(5%)을 공제한 금리이며, 대출기한은 추천후 12월말까지 융자희망 은행에서 대출 받으면 된다.
융자한도액은 기업의 매출규모에 따라서 차등 추천되며 연간 매출액 3억원미만 업체는 150백만원, 3억원이상 10억원미만 업체는 200백만원, 10억원이상 50억원미만 업체는 250백만원, 50억원이상은 300백만원이다.
구비서류는 융자추천신청서 1부, 공장등록증명원 또는 사업자등록증 사본 1부, 150백만원 이상 신청 시 최근 1년간 결산재무제표 또는 부가가치세증명원(신고서) 1부, 건설업체인 경우 건설협회 발행 기성실적증명서 등으로 기타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www.gimcheon.go.kr) 새소식 코너 또는 투자유치과(☎420-6635)에 문의하면 된다.

한길뉴스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