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나누는 운동 지속적으로 전개(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 남산동새마을금고(이사장 김상섭)가 26일 27일 양일간 성남동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남산동 박금열) 등 소외계층 24가구에 백미 480 kg(싯가 1백만원 상당)을 전달해 훈훈한 정을 전했다.
지금까지 남산동새마을금고는 2000년부터 좀도리 운동을 전개해 그동안 불우이웃돕기와 독거노인, 저소득층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으며, 특히 금년 5월 어버이날에는 남산동 거주 65세 이상 어른들에게 빵 600개(싯가 3백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김상섭 남산동새마을금고이사장은 “옛날 우리 어머니들께서 매 끼니마다 한 숟갈씩 부뚜막의 단지에 쌀을 모았던 전통적인 십시일반의 정신을 오늘에 되살려, 관내 불우한 가정을 지원하고 이웃과 함께 나누는 행복한 세상과 발전하는 새마을금고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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