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박보생 시장)가 행정자치부가 전국 232개 시ㆍ군ㆍ구를 대상으로『2007 새올행정시스템 이용활성화 추진상황 평가』를 시행한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방행정혁신의 근간이 되는 시군구행정정보시스템과 새올행정시스템의 이용촉진을 위해 자치단체별 이용실적과 시스템안정화를 위한 개선참여도, 우수사례 발굴 등 활성화 추진상황 전반에 대해 실시됐다.
새올행정시스템은 ‘새롭고 올곧은 행정을 수행하는 시스템’이란 뜻으로 31개 분야 행정업무를 통합관리하며, 자치단체와 중앙부처의 정보시스템을 수평․수직적으로 연결하고 2000년부터 운영되어 온 시군구행정정보시스템을 고도화해 행정과 대국민서비스의 혁신을 실현하고자 추진되는 전자지방정부 구현사업이다.
이용규 정보기획팀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행정정보시스템의 활성화를 위한 자체 지도점검 등으로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 행정정보포털 기능 강화 등 최상의 대시민 행정정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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