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사 안내도우미 등 폭넓은 자원봉사 활동 격려 (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박보생 김천시장이 8일 오전 11시 시청 3층 강당에서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56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지고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하는 한편,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속적이고 원활한 봉사활동이 되도록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장을 마련했다.

이들 자원봉사자들은 그동안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각종 민원신청 안내 뿐만 아니라 무인 등기부등본 발급안내, 민원전용 팩스 및 복사기 사용 안내 등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열성적으로 일하고 있다.
특히 금년 1월 2일부터 전국 최초로 시 청사 현관입구에 있는 안내 데스크에서 2명씩 순번을 정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청사안내를 실시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보생 시장은 참석한 자원봉사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지난해 각종 전국단위 체육대회와 태안 기름유출사고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 노고에 대해 격려하고, “자원봉사만큼 아름다운 것은 없다. 자원봉사야말로 이 사회를 지탱하는 튼튼한 버팀목”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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