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각자두․황악산반곡포도 정보화마을 각 1명씩 위촉(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가 2003년 조성된 양각자두정보화마을과 2006년 조성된 황악산반곡포도정보화마을의 지속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관리자를 선정해 8일 오후 4시 시청 접견실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프로그램관리자로 양각자두정보화마을은 김정순(구성면, 40세)씨, 황악산반곡포도정보화마을은 김은경(신음동, 39세)씨가 위촉됐다.
프로그램관리자는 상근직으로 마을정보센터와 마을홈페이지관리, 마을내 주민교육 등의 업무에 종사하게 된다.
박보생 시장은 “앞으로 정보화마을의 발전은 물론 정보화 마인드를확산시키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두 곳의 정보화마을은 2007년 전자상거래로 1,044건에 40,460천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특히 양각자두정보화마을은 2006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 결과 우수마을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70,000천원을 지원받기도 했다.
이용규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위촉식을 계기로 수익모델 개발 및 관리에 총력을 다해 정보화마을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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