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1388 청소년전화” 운영기관인 김천시청소년지원센터가 2008 또래상담자캠프「오프라인세상 100배 즐기기」를 지난달 29일 관내 청소년 및 지도자 100명을 대상으로 김천시청소년지원센터와 김천옛날솜씨마을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날로 심각해지는 청소년 인터넷 중독현상을 예방하고 다양한 청소년문화체험활동을 경험하기 위해 기획됐고, 청소년지원센터에서 국가청소년프로그램으로 인증 받은 것으로 전문강사의 인터넷중독예방 교육과 소그룹집단상담, 솜씨마을 체험활동, 청소년문화지도 만들기 등 청소년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활동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하는 또래상담자는 성의여고, 성의고등학교 등 관내 8개 중․고등학교에서 친구들의 어려움을 들어주고 고민을 해결해주는 상담활동을 하는 청소년들로서 캠프를 통해 인터넷외의 다양한 청소년문화 활동을 체험하고 계발함으로써 학교로 돌아가 많은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 김천시청소년지원센터(국번없이 1388, 054-41-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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