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경찰서(서장 이정식)는2001년도 “청소년교실”운영이 기대 이상의 큰 성과를 거둠에 따라 올해도 지속적인 청소년 선도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작년 한해 청소년 관련 범죄가 전년도 동기(203건 480명)대비 32%나 감소(138건330명)하는 등 괄목 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는 이 정식 서장을 비롯한 직원 모두의 노력으로 청소년 교육과 선도는 물론 심성. 인성 개발에 중점을 두어 학교 폭력과 왕따 방지에 노력한 결과로 알려졌다.
특히 이 서장은 청소년 교육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이 있어 지난 해 성의 여자 종합고등학교(교장 황 정자)에서 특강을 시작으로 총6회 7,200명의 학생을 상대로 강의를 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평소 ” 이나라의 모든 청소년들이 명랑하고 긍정적인 사고와 주인의식을 갖고 건전하고 올바르에 자라날 수 있도록 가정과 학교는 물론 우리 모두가 최선을 다 해야 한다고” 강조 해 왔다.
또한 청소년 건전 육성을 위해 관계기관 및 유관단체등과 긴밀히 협조하는 한편 명예경찰 포돌(순)이를 이용한 학내 순찰 및 방송, 유해 업소의 지속적인 단속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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