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이상 330천명 4월부터 수혜(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경북도가 기초노령연금을 이달부터 노인 단독은 8만4천원에서 8만8천원으로 4천원 인상되고 부부노인은 13만4천원에서 14만원으로 6천원 인상된 금액을 지급 한다고 밝혔다
기초노령연금은 기초노령연금법에 따라 국민연금가입자의 월평균 소득액 5% 금액을 매년 3월말 결정하여 다음연도 3월까지 지급하게 된다.
경북도 노인복지과 관계자는 연금지급 대상이 금년 1월부터 전체노인의 60%에서 70%로 10%가 늘어나고 금융재산 및 주거공제 등 공제기준 완화 조치로 지난해 27만명보다 6만명이 늘어난 33만명이 연금 수혜를 받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 65세가 되는 어르신은 생일이 속하는 달에 주소지의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에 신청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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