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피서객 안전을 위한 지킴이 역할 기대(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소방서가 여름피서객들이 안전을 위하여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물놀이 장소에서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원 40여명을 4월 말까지 모집한다.

김천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원 모집

119시민수상구조대는 국민생활수준 향상과 웰빙 생활추구에 따른 강, 계곡 등 물놀이 장소에서 피서객들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민간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되며 사고다발지역인 남면 오봉저수지, 조마면 장암교 등 하천과 계곡 4개소에 배치되어 피서객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이번에 배치되는 자원봉사자는 수변안전요원으로서 소방서에서 기본응급처치법 등 기본교육을 이수 후 근무하게 되며 소정의 복제와 실비가 지급된다.
119시민수상구조대원 희망신청은 김천소방서 홈페이지와 방호구조과에서 접수하며, 인명구조 및 환자응급처치와 익수사고 방지 안전조치 등 피서객들에게 각종 편의를 제공하여 여름 휴가철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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