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거북이마라톤대회 성황리 개최
(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시장 박보생) 개령면이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주민화합을 다지기 위한 건강 거북이마라톤대회를 지난 11일 주민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령중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개령면민, 다 함께 건강 위해 걸었어요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치뤄진 건강거북이마라톤 대회는 개령면사무소 표주석 제막식을 시작으로 개령초등학교 농악대의 흥겨운 농악과 함께 출발하여 양천쉼터를 돌아 개령중학교로 돌아오는 40분 코스로 진행되었다.

개령면민, 다 함께 건강 위해 걸었어요

부대행사로는 행운권 추첨 및 흥을 돋우는 각설이 공연과 지역주민 노래자랑이 함께 마련되어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주민 모두의 건강을 기원하고 시 승격 6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발전의 의지를 한데 모으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김병조 개령면장은 인사말은 통해“모든 주민이 한 가족처럼 화합된 개령이 되기를 희망하며, 지역이 하나로 뭉쳐 개령과 김천시 전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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