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는 방학기간 중 청소년들의 탈선을 방지하고 건전한 영업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2002년 1월중 위생업소에 대한 유관기관(경찰서,교육청, 소방서) 및 시민단체와 합동단속을 실시 한 결과 20개소를 적발 및 행정 처분 하였다.
또한 영업주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위반업소 명단을 시청 홈페이지에 올려 공개 하였다.
또 갑작스런 재해로 인한 인명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주류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지하 위생업소와 숙박업소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 8개소를 적발하여 이들 업소에 대한 불법시설물 철거 및 시설개수 명령을 하였고 아울러 가스 및 소방안전에 대하여 현지교육을 실시 하였다.
건전한 영업을 위해 사후 규제보다 사전예방을 위한 위생교육 및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특히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저해하는 위생업소에 대하여는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불시 점검 등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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