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외부필진 기자) =

아이디가 퀵스타(quixtariboy@yahoo.co.kr)라고 밝힌 분이 보내주신 글 입니다.
“열정을 앞서는 재능은 없습니다.”
이 문구는 열정을 다해 성공을 위해 미쳤다는 말까지 들어가며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해 무작정 뛰어 왔는데, 현재 주어진 결과는 가슴을 답답하게 만드는 현실과 바보같아 보이는 현재의 자기 자신 뿐이라는 사연과 함께 다시 한번 화이팅을 다짐하며 보내 준,어느 친구의 말입니다.
그러면서 또 한마디 남겨주셨지요^^.
“그렇지만 계속 뛰어 볼라구여. 저도 더 이상 밑바닥이 싫거든여.^^담에 볼 기회가 있으면 소주 한잔 나누지요.
전 꼭 성공할 수 있습니다.”
아주 짧은 글 속에서 그분의 열정을 많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끔 제 자신의 한계를 느끼고 할 때는 남들에게 말은 못하고, 가까운 낙동강가에 가서 흐르는 물을 보면서 몇 시간을 그렇게 앉아 있곤 했었답니다.
그렇게 몇 시간 멍하니 흐르는 물만 바라보다가 일어설 때는 항상 제 자신에게 이 말을 해주었습니다.
“제 2의 대안은 없다.. 이거 아니면 굶어 죽는다는 각오로 오늘을 뚫고 가자. 나도 오랜 고됨의 껍데기를 벗어 던지고 언젠가 맴~~맴~~ 사람들이 귀 아플 정도의 울음을 전할 수 있는 매미가 될 수 있다.
그날은 온다.. 지금 돌아가서 일분 일초 나 자신의 역사를 위해 살자..
남들에게 이리가라 저리가라 손짓만 하는 신호등이 아닌 달리는 자동차가 되자..
행동하자.. 뛰자.. 제 2의 대안은 결코 없다..”
하하하하^^..
제 2의 대안을 만들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개인의 역사를 만들겠다는 각오는 좀 오버인가요?^^
오버라고 해도 어쩔 수 없습니다..
그게 제 목표이니까요..
누구나 자신의 분야에 프로가 되기 위해선 이 정도의 각오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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