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회장 김용대)는 자매결연 관계인 울릉군지회와 함께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동해바다 지킴이 독도 수호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동해바다 지킴이 독도 수호 결의대회’


김천시지회 여성회(여성회장 이옥혜) 및 어머니 포순이봉사단원 30명은 이튿날 무사히 독도에 진입할 수 있었으며 일제히 정복을 갖춰 입고 독도수호 결의문을 낭독하는 한편, 태극기와 독도깃발을 흔들며 나라사랑의 구호를 외쳐 관광객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상세한 교육내용이 담긴 전단지를 제작하는 등 내실 있는 준비로 울릉군지회 관계자 등을 감탄케 했다.
이옥혜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 여성회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우리 회원들의 안보의식과 애국심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됐으며 행사를 원활히 개최할 수 있도록 배려해준 김천시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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