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상의(회장•윤용희)가 지난14일 김천지역 재래시장인 평화, 황금, 감호시장의 주요생필품 58개 품목의 재래시장 물가는 지난 보름전에 비해 0.9% 올랐다.
이는 콩이 계속 오름세를 보임에 따른것이고, 전반적인 물가는 채소•양념류 12.7%, 육란류 6.8%, 선어 및 가공품 1.5%, 과실류 1.9% 등 여타품목은 일제히 내림세를 나타냈다.
품목별로는 백태 70Kg들이 콩이 재고물량 부족 등으로 20,000원 오른 490,000원에 거래되어 꾸준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파(1단)와 감자(20Kg 1박스)는 각각 200원과 8,500원 내린 850원과 19,000원에 거래됐고, 소비부진으로 한우 쇠고기 1근도 2,000원 내린 15,500원에 판매됐다.
또한, 조기(상품30Cm)는 1,500원 내린 5,500원에 거래가 형성됐고, 저장물량의 질이 저하된 사과(부사)도 500원을 내린 2,500원에 사고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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