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한길뉴스 기자) =

문상연 전 보건소장가장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며,

최고의 열정으로 김천의 희망이 되겠습니다.

존경하옵는 김천시민 여러분! 저는 김천에서 태어나 60여년을 김천에서 살아오며, 반평생을 시민의 보건?복지, 권익증진을 위한 시민의 공복으로 직분을 다해 온 전 김천시 보건소장 문상연입니다.

인생의 가장 큰 의미는 행복의 추구에 있습니다. 그 행복의 본질은 건강과 복지로 결정되는 삶의 질 향상에 있다고 믿으며, 시민을 위해 저의 젊음을 불태워왔던 지난날은 진정 행복한 날들이었습니다.

지난 30년간 시민의 손과 발이 되어 수없는 현장방문을 통한 맞춤형 민원해결과 정책 수립 그리고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더 건강한 김천시민, 더 잘 사는 김천시 건설을 위한 견마지로를 다해왔습니다.

이는 아낌없는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애정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음을 촌시라도 잊지 않고 다시 한 번 진솔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저는 이제 다시 김천시민의 선택을 받아 우리고장을 위하여 헌신하고자 경상북도의원 후보로 출마하고자 합니다.

지금 김천은 매우 중요한 역사적 분기점에 와 있습니다. 김천시 승격 70년을 목전에 둔 지금, 국내외의 현실은 매우 냉엄한 환경에 직면해 있습니다. 저 출산과 고령화, 경제여건의 악화 속에 일자리 창출이 어려움을 겪으며, 시민의 역동적 삶을 위협하고 있고, 소득성장이 소비를 따라갈 수 없는 악순환도 전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위기는 곧 기회란 말처럼, 파도가 칠 때 비로소 경험 많은 뱃사공의 진가가 발휘될 것입니다.

일선 동장으로 재직하며 주민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 사업으로, 타 시군 자치단체의 견학대상이 되었고, 사회복지?보건행정 추진 평가에서 김천시를 전국 최우수 기관에 여러 차례 올려놓은 저의 공직 경험을 이제 김천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쏟아내는 봉사자가 되어 다시 한 번 뜨거운 열정을 불태우겠습니다.

존경하옵는 김천시민 여러분

도의원은 벼슬이 아닙니다. 시민을 대표하여 경북도의회에서 김천의 이익을 대변해야하고, 시민의 참된 소리와 어려움을 청취하고 실천하며, 해결해야하는 시민 여러분의 머슴인 것입니다.

주민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도비와 국비 예산을 더 많이 받아올 줄 아는 예산행정의 달인이 되어야 하고, 경상북도호라는 큰 배가 순항할 수 있도록 집행부를 엄정히 견제할 줄 아는 감사행정의 기사이어야 합니다.

김천시의 말단행정에서부터 예산, 총무, 기획으로 30년 청춘을 바친 저 문상연이야말로, 우리 김천이 발전이냐, 침체로 가느냐 하는 이처럼 중차대한 시점에 경북도의원이 되어야 하는 숙명적 선택이라 믿고 있습니다.

존경하옵고 지혜로운 김천시민 여러분. 저 문상연을 선택해 주십시오.

할 일 많은 우리 김천에는 일 할 줄 아는 도의원, 자신을 불태울 도의원 그리고 경륜이 풍부한 검증된 행정달인의 도의원이 필요합니다. 저는 가장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며, 최고의 열정을 다해 김천 발전의 희망이 되겠습니다. 저는 할 수 있습니다. 아니 반드시 해낼 것입니다.

김천의 발전과 시민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기꺼이 불구덩이라도 뛰어 들어가는 순교자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김천시민 모두가 저 문상연을 향해 겸허한 인재, 능력과 조화를 갖춘 사람, 김천이 찾던 인물로 선택해 주실 것을 돈수백배 엎드려 앙청 드리는 바입니다.

새롭게 열린 대망의 무술년에 더욱 건승하시고 온 가정에 행복의 웃음꽃이 끊이지 않는 원단이 되시길 삼가 기원하오며, 경북도의원 출마의 변을 대신합니다. 감사합니다.

무술년 원단

여러분의 참 좋은 심부름꾼 문상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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