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농업기술센터 전경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과원 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긴 장마가 계속되면 병충해 피해가 빠르게 확산될 수 있으며 장시간 침수 시 조기 낙엽, 뿌리 괴사 등이 발생하기 때문에 농가에서는 장마 대비 관리 및 대책을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물이 들어오지 않도록 배수로를 정비하고 경사지 과원은 짚, 비닐 등으로 덮어 토양유실을 방지해야 한다. 또한 방조망이나 구조물이 있는 과원은 나무에 피해가 미치지 않도록 점검해야 한다.

장마 후에는 과수의 뿌리 활력이 저하되기 때문에 멀칭을 걷어내어 통기성을 확보하고 토양을 건조시켜야 하며 갑작스러운 폭염에 농작물의 햇볕 뎀(일소) 피해가 커질 것으로 우려되므로 잎이 많이 손상된 나무는 수세 회복을 위하여 요소(0.3%), 4종복비 등을 엽면시비를 해주면 좋다.

김재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장마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적절한 과원관리와 병해충 관리가 중요하며 이에 김천시는 지역 농가들이 안정적인 생산을 할 수 있도록 현장 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