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정근) = 새마을 지도자 평화동협의회(회장 강남규)와 평화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원영)에서 지난 10월 12일 일일 찻집을 운영한 수익금 일부를 대덕면 증산1리 수해주민들에게 식용유와 생필품을 전달하였으며, 남은 금액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보내기’운동을 펼쳤다.
이들은 연말을 맞아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250만원 상당의 고산지대 배추 500포기를 구입, ‘사랑의 김장 김치담기’ 행사를 펼쳐 모자세대, 소년소녀가장세대 등 소외계층과 저소득층 100여세대에 전달하여 이웃의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사랑의 김장김치 담기’ 소식을 전해들은 김천역전파출소(소장 이해수) 직원과 방범대원 & 부인들도 자발적으로 동참, 불우이웃돕기에 나서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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