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가공생산품 전시, 여성지도자관련 특강(한길뉴스 한길뉴스 기자) = 김천시 생활개선회(회장 이명희)는 12월 17일 오전10시 생활개선회원 120명이 모인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개선 실적발표회와 연말총회를 개최하였다.

생활개선회 실적발표 및 연말총회 개최

이날 개회식에 이어 한국산업교육연구소의 박용석부원장을 초빙하여‘변화인식과 신 농업여성지도자의 조건’이란 주제로 이 시대의 여성지도자로서 바람직한 자세에 대한 특강이 이었으며, 회원들 또한 환경변화 인식을 통한 셀프리더십에 공감하였다.
2부 행사로는 그동안 생활개선회원들이 배우고 익힌 농산물 가공생산품에 대한 전시 및 시음회로 전통주(쌀포도주외 3종), 산야초차(국화차외 8종), 마른구절판 등 전통주와 산야초차에 어울리는 다과를 시식할 수 있도록 하여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품 개발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였다.

생활개선회 실적발표 및 연말총회 개최

또한 연말총회에서는 2008년 생활개선회 활동 실적에 대한 보고로 한해를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제8대 김천시생활개선회 임원선거를 실시하여 임정혜 회장, 정정란 수석부회장, 임여심 차석부회장, 김순애, 박순양 감사가 당선되었으며, 당선된 임원들은 한결같이 제8대 생활개선회 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박보생 시장은 “농촌과 농업을 사랑하는 농촌지킴이로서 변화에 맞서서 여성지도자로서 섬세한 리더십을 발휘하여 생활개선회의 발전은 물론 살고 싶은 김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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