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볼거리 명소 시민발길 이어져 (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백두대간의 정기가 서려있고 황악산 기슭에 자리한 동국제일가람 직지사 벚꽃길 점등 및 걷기행사가 직지사 주차장 관음교 옆 소공원에서 8일 저녁8시, 박보생 김천시장과 일반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천 직지사 벚꽃길 경관등 점등

대항면 농악단의 공연과 내빈소개, 경관조명 점등, 벚꽃길 걷기 순으로 진행됐다.

김천 직지사 벚꽃길 경관등 점등

많은 시민들은 아름다운 벚꽃에 취해 직지사 진입도로 벚꽃길 상하행선을 가족, 연인과 함께 걸으며 봄의 정취를 마음껏 즐겼다.

김천 직지사 벚꽃길 경관등 점등

경관조명으로 더욱 눈부시게 만개한 벚꽃길에서 가족단위와 연인들이 추억을 담는 사진촬영 모습이 장관을 이루었다.

김천 직지사 벚꽃길 경관등 점등

점등식 행사에 참가한 한 시민은 직지문화공원내 음악조명 분수와 함께 직지사 벚꽃길이 매년 봄이면 시민이 즐겨찾는 새로운 명소가 될 뿐만 아니라 김천의 대표적인 관광지로서 자리매김하는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천 직지사 벚꽃길 경관등 점등

김천시는 금년에는 직지사 가는길 상행선에도 1㎞ 정도의 경관조명을 추가로 설치하여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천 직지사 벚꽃길 경관등 점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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