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 출범한 후 후원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김천출신이며 대구은행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하춘수 은행장이 5백만원, 부산에서 목화악기사를 운영하고 있는 김성근씨가 5십만원을 고향교육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후원금을 기탁했다.

출향인사, 인재양성재단 후원금 기탁

또한, 수원에서 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이석하씨가 2천만원 후원금약정을 체결하는 등 출향인들이 후원금 기탁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시 본청소속 공무원들은 1천4백만원을 십시일반으로 모금해 기탁하는 한편,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 곽홍곤 지부장 외 40명도 매월 8십만원씩 1년간 후원하기로 약정을 체결했다.
이외에도 일반시민, 기업인, 교사, 직장인, 각종봉사단체들이 1인 1계좌 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 하고 있다. 현재까지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은 31억원의 기금을 모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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